거대한 사이클론이 당신을 덮치고
있는데 어떠한 경보도 예보도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이 두려운 상상이 1년에 4번이나 반복되는 참담한 현실입니다.

바다에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으로
사이클론과 같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인구의 약 92%가 하루에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마다가스카르에는 매년 평균적으로 6번의 사이클론이 찾아오는데 기후변화로 이 주기는 점점 더 짧아지고 있습니다.

눈물로 젖은 삶의 터전이
미처 마르기도 전에 거짓말처럼
반복되는 사이클론과 홍수.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아프리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3천 30만 명은 재난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속절없이 빼앗깁니다.

두 아이와 집에 있는데 물이 땅에서
솓구치듯 순식간에 차올랐어요.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 채 양팔에 아이 두 명을 들쳐메고 집을 떠났죠. 돌아오니 지난 사이클론 이후 겨우 마련한 아이들의 소중한 학용품부터 집 안 모든 것들이 물에 잠겨있었어요.


다시 벌어진 눈앞의 광경에 온 몸이 무기력해지고 모든 희망이 사라졌어요.


─ 노로(Noro)

다가오는 태풍을 막을 수는 없지만,
어떻게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을
가장 잘 살릴 수 있을까?


2002년부터 마다가스카르에서 긴급구호를 해온 메데어는 고민했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 결과가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가장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 재난에방에 집중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재난경보 메세지를 보내고, 대피방법을 알리는 것만으로 수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난예방에 쓰는 1만원은 재난복구에 쓰는 15만원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메데어 대표 앤 라이체마(Anne Reits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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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와 집에 있는데 물이 땅에서
솓구치듯 순식간에 차올랐어요.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 채 양팔에 아이 두 명을 들쳐메고 집을 떠났죠.
돌아오니 지난 사이클론 이후 겨우 마련한 아이들의 소중한 학용품부터
집 안 모든 것들이 물에 잠겨있었어요.

다시 벌어진 눈앞의 광경에 온 몸이 무기력해지고 모든 희망이 사라졌어요.

─ 노로(N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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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태풍을 막을 수는 없지만, 
어떻게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을
가장 잘 살릴 수 있을까?

2002년부터 마다가스카르에서 긴급구호를 해온 메데어는 고민했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 결과가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가장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 재난예방에 집중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재난경보 메시지를 보내고, 대피방법을 알리는 것만으로 수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난예방에 쓰는 1만원은 재난복구에 쓰는
15만원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메데어 대표 앤 라이체마(Anne Reitsema)

재난예방 프로젝트
위성이미지/센서/매핑 관측소

스위스에 본부를 둔 34년 긴급구호 전문 NGO 메데어는 긴급구호 전문성과 스위스의 기술력을 가지고 마다가스카르에 위성 이미지, 조명 센서, 매핑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메데어는 세계 최대 기상 네트워크 Earth Networks와 협력하여 메나베 지역에 두 개의 관측소를 설치했습니다. 관측소는 교육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기상청(DGM)에 인계하였으며, 추후 시설 유지 보수까지 메데어가 책임집니다.

위험지도 제작

사이클론이 발생했을 때 홍수 및 산사태의 위험이 있는 지역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구역, 그리고 물이 흘러가는 방향 등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지도에 표시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지도는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와 디지털화 과정을 거쳐 다시 마을에 배포되고, 3D로 제작되기도 합니다. 메나베 지역에서는 184개 마을이 메데어 재난예방 사업에 참여하여, 총 184개의 마을 지도가 만들어졌습니다.

3,848,678명

기상 관측을 통해 위험 수준에 달하는 자연재해가 보고되면, 메데어는 긴급 재난 문자를 비롯해
TV와 라디오, 사이렌과 깃발까지 총동원하여 대피 경보를 발령합니다.

그리고 정보가 없어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930 핫라인(긴급직통전화)을 운영하여
다가오는 재난에 대한 정보와 행동 요령 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2022년 한 해,
384만 명이 메데어 재난 경보 문자를
받아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메데어의 조기재난경보 프로젝트는 그 전문성과 효과성을 입증 받아 마다가스카르 재난관리국과 기상청이 사용하는 국가 사업으로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자원봉사자를 긴급구호 요원으로

메데어는 비상 상황에 대한 대책을 미리 세우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전에 대비하며, 현지에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준비된 인력으로 훈련시킵니다.

전문가들의 손과 발이 되어,

메데어에서 긴급구호훈련을 받은 자원봉사자 170명이 올해 2월에 발생한 사이클론 대응 인력으로 활약했습니다.

이렇게 훈련된 자원봉사자들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구호물품을 나눠주는 등의 업무를 척척 해내는 긴급구호팀으로 성장합니다.


실제로 메데어에서 긴급구호훈련을 받은 자원봉사자 170명이 올해 2월에 발생한 사이클론 대응 인력으로 활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스템을 완성시키는 것은, 사람들에게 더욱 튼튼한 집을 짓는 방법을 알려주고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손과 발이 되어,

메데어에서 긴급구호훈련을 받은 자원봉사자 170명이 올해 2월에 발생한 사이클론 대응 인력으로 활약했습니다.

이렇게 훈련된 자원봉사자들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구호물품을 나눠주는 등의 업무를 척척 해내는 긴급구호팀으로 성장합니다.


실제로 메데어에서 긴급구호훈련을 받은 자원봉사자 170명이 올해 2월에 발생한 사이클론 대응 인력으로 활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스템을 완성시키는 것은, 사람들에게 더욱 튼튼한 집을 짓는 방법을 알려주고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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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happening

메데어의 재난예방 프로그램은 준비되어있지만, 아직도 이곳에는 재난 예측 시스템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이들을 지원할 자금만 있다면, 메데어가 즉시 이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Emergency
메데어 긴급구호

무너진 집, 사라진 생계 수단, 친구와 가족을 잃은 슬픔.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고통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메데어는 생명을 살리는 긴급구호를 진행합니다.

Emergency
메데어 긴급구호

무너진 집, 사라진 생계 수단, 친구와 가족을 잃은 슬픔.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고통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메데어는 생명을 살리는 긴급구호를 진행합니다.

당신이 메데어와 함께해야 하는 이유

90.5%


메데어는 전체 지출의 90.5%를 긴급구호에 사용합니다. 이는 비영리 기구 표준 대비 매우 효율적인 수치입니다.
우리가 비용을 절감할수록, 당신의 후원금은 더 어려운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1989


1989년 스위스에서 시작한 메데어는 중립국의 장점을 살려 인종, 신념, 국적을 초월하여 세상에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35년 동안 긴급구호 전문성을 인정받은 메데어는 스위스를 넘어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미국, 그리고 대한민국에 사무국을 세워 활동하고 있습니다.

24/3/7


메데어는 24시간 내 구호지역에 들어가, 3일 내 재난을 분석하고, 7일 내 긴급구호를 시작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스위스 및 현지 전문 연구기관과 재난 데이터를 공유하여 가장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립니다.


Transparency


메데어는 스위스 ZEWO, 독일(Initiative Transparente), CHS, Guidestar등 많은 국제기구에서 투명성을 인증 받았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유럽 인도적지원사무국, EU, UN, 영국국제개발처 등이
메데어 긴급구호의 56.1%를 지원합니다.

Innovation


메데어는 가장 혁신적인 NGO상(Drucker Prize)을 수상하였습니다.
스위스 공대와 협력하여 재난경보시스템을 만들고, 홍수 이후에도 사용이 용이한 집을 지으며, 블록체인으로 현금 지원의 투명성을 확보합니다.

Donation
생명을 살리는 힘, 정기후원
개인 정기후원을 하시면
법인 정기후원을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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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정기후원을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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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한 재난 문자,
누군가에겐 생명을 구하는 문자입니다.

당신이 오늘, 자연재해의 위험에 빠진 사람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우리에겐 너무 당연한 재난 문자,
누군가에겐 생명을 구하는 문자입니다.

당신이 오늘, 자연재해의 위험에 빠진 사람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FAQ
긴급구호 FAQ

마다가스카르에서 메데어코리아가 진행하는 모든 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답을 찾아보세요.

메데어는 1989년 스위스에서 시작하여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네덜란드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 사무국을 두고 있습니다.
메데어는 현재 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13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1989년까지 현재까지 45개국의 재난에 대응했습니다.

메데어의 구호사업은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후원금 그리고 기도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후원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으로, 기도로 함께해 주세요. 자세한 방법은 함께하기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메데어는 분쟁과 재난 현장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에 집중합니다. 바로, 식수위생, 영양보건, 그리고 주거입니다.
재난 지역의 상황을 분석해 현금 지원이 더 효율적인 곳에서는 현금을 지원해 사람들이 스스로 가장 필요한 것을 구입하도록 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습니다.
분쟁과 재난 지역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정신 건강입니다. 갑작스럽게 닥친 재난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을 위해 메데어는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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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경보 문자를 보내고, 재난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사람을 살리는 메데어의 긴급구호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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