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긴급구호
하루 1,400번의 공습으로 아이들의 생명이 위험합니다.
최근 레바논 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공습으로 단 이틀 만에 569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그 중 50명 이상은 어린이입니다. 부상자 수만 2,000명에 달합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단 24시간 만에 1,400번의 공습이 있기도 했습니다. 메데어 직원들도 가족을 잃는 슬픔을 당해야 했습니다.
현장 디렉터 ‘안나 칠버스’
저는 지난 5년 간 메데어 레바논 디렉터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쟁은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할 수 없고, 심각합니다. 저는 하루만에 1,400번의 공습이 일어나는 것을 직접 목격 했습니다. 메데어가 도와왔던 마을들이 순식간에 파괴되었고, 수 많은 사람들이 피난 행렬에 오르고 있습니다. 50만 명에 가까운 피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은 강제로 집을 잃고 학교와 같은 대피소에 모여 있습니다. 우리 메데어팀도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메데어 긴급구호
메데어는 지난 10년간 레바논에서 레바논인, 시리아인, 그리고 기타 피해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필요 기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습니다. 메데어는 이미 현장에서 베카 계곡과 베이루트의 피해 공동체의 긴급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으며, 더 많은 피해 가정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황은 메데어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많은 직원들이 베카 계곡에 살고 있으며, 그들은 아이들과 동료들이 겪는 고통, 그리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엄청난 파괴를 목격하며 정서적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레바논은 이미 15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현재의 사회경제적 위기 속에서 더 많은 피난민을 수용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추정에 따르면 레바논인의 80%가 빈곤에 처해 있으며, 그 중 36%는 극심한 빈곤선 아래에 있습니다.
레바논에 있는 시리아 난민의 90%는 기본적인 생계조차 유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메데어는 공습 현장에서 피난민들에게 담요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메데어가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도록 한국에 계신 분들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이 일에 당신이 필요합니다.
정치, 종교, 인종에 상관 없이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고 믿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 많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병원이 무너져 목숨이 위태로운
한 아이를 치료하고,
한 순간에 집을 잃은
한 가족에게 몸을 누일 피난처를 주며
모든 수도 시설이 파괴되어
마실 물이 없는 한 사람에게 생수를 주는
이 소중한 일에 당신이 함께해주세요.
Why Medair?
당신이 메데어와 함께해야하는 이유
92.1%
메데어는 전체 지출의 92.1%를 긴급구호에 사용합니다. 이는 비영리 기구 표준 대비 매우 효율적인 수치입니다. 우리가 비용을 절감할수록, 당신의 후원금은 더 어려운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1989
1989년 스위스에서 시작한 메데어는 중립국의 장점을 살려 인종, 신념, 국적을 초월하여 세상에서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35년 동안 긴급구호 전문성을 인정 받은 메데어는 스위스를 넘어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미국, 그리고 대한민국에 사무국을 세워 활동하고 있습니다.
24/3/7
메데어는 24시간 내 구호지역에 들어가, 3일 내 재난을 분석하고, 7일 내 긴급구호를 시작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스위스 및 현지 전문 연구기관과 재난 데이터를 공유하여 가장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립니다.
Transparency
메데어는 스위스 ZEWO, 독일(Initiative Transparente), CHS, Guidestar등 많은 국제기구에서 투명성을 인증 받았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유럽 인도적지원사무국, EU, UN, 영국국제개발처 등이 메데어 긴급구호의 56.1%를 지원합니다.
Innovation
메데어는 가장 혁신적인 NGO 상(Drucker Prize)을 수상하였습니다. 스위스 공대와 협력하여 재난경보시스템을 만들고, 홍수 이후에도 사용이 용이한 집을 지으며, 블록체인으로 현금 지원의 투명성을 확보합니다.
92.1%
메데어는 전체 지출의 92.1%를 긴급구호에 사용합니다. 이는 비영리 기구 표준 대비 매우 효율적인 수치입니다. 우리가 비용을 절감할수록, 당신의 후원금은 더 어려운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1989
1989년 스위스에서 시작한 메데어는 중립국의 장점을 살려 인종, 신념, 국적을 초월하여 세상에서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35년 동안 긴급구호 전문성을 인정 받은 메데어는 스위스를 넘어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미국, 그리고 대한민국에 사무국을 세워 활동하고 있습니다.
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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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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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들의 폭력으로 고통 받는 무고한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