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메데어 마다가스카르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라라 슈발리는 2022년 스위스 로잔의 HETSL에서 사회복지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경력이 앞으로 어디로 이어질지 전혀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마다가스카르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그녀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메데어를 기억하다
2022년의 라라는 사회복지사 일자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메데어에서 자선 활동 인턴쉽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메데어라는 이름을 알고 있었던 그녀는 15살때의 설립자 Josiane Andre가 메데어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것을 기억했습니다.
“저는 메데어를 약 20명 정도의 직원이 있는 작은 조직으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인턴십을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메데어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메데어가 세상에 열려있고 다문화적이며 복잡한 환경에서도 사람들을 돕는 조직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동료들은 항상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며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신앙을 포함한 메데어의 가치관을 일상에서 몸소 실천했어요.”


메데어 인턴십의 과정
그녀에게 인턴쉽 첫 몇 달은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제안서와 보고서 작성, 재단과의 관계 관리, 그리고 인도주의 분야에 대한 이해 교육 등 새로운 기술을 익혔습니다.
하지만 주로 사무실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조금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라라는 긴급한 현장에서 사람들과 더 가까이 일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인턴쉽이 끝나갈 무렵, 메데어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메데어의 1주일 인도주의 지원 과정인 ROC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계획에는 없었지만, 꼭 참여해야겠다는 강한 확신이 들었어요.”
❓ROC 과정이란?
"Medair's Relief & Recovery Orientation Course" 1주일 시뮬레이션 오리엔테이션 과정으로 메데어의 인도주의적 활동과 가치가 자신과 맞는지, 자신이 메데어에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에 도착하다
2024년, 메데어에서 스위스와 마다가스카르를 오가며 프로그램 자금 관리자로 일할 수 있는 연수생을 제안했습니다.
“9월에 마다가스카르로 처음 왔는데, 이제는 제 집처럼 편안합니다. 일이 힘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지원하는 사람들과 우리의 행동을 통해 그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볼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의미가 깊습니다.”
“저는 종종 이 섬에 온 저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품습니다. 스위스 여성으로서 인구의 80% 이상이 빈곤선 이하로 살아가는 나라에서 살아본 경험도, 식수, 식량,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 어려움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곳에 온 것이 큰 특권이라고 믿습니다. 그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한 일이죠.”
그녀는 행복해보이는 미소로 말했습니다.
“메데어를 통해서 제 작은 힘으로, 소중한 삶을 살아내는 여성, 남성, 그리고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특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비전에 함께한다는 것은 가장 어려운 곳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결코 잊히지 않았음을 선포하고, 모든 삶에는 희망이 있음을 알리는 일이 될 것입니다.”
지금도 현장에서 뛰고 있는 메데어 현장 직원들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이 전세계의 가장 어려운 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많은 메데어 직원 응원하기
글. 나혜원
[문의]: 메데어 코리아 korea@medair.org
라라 슈발리는 2022년 스위스 로잔의 HETSL에서 사회복지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경력이 앞으로 어디로 이어질지 전혀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마다가스카르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그녀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메데어를 기억하다
2022년의 라라는 사회복지사 일자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메데어에서 자선 활동 인턴쉽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메데어라는 이름을 알고 있었던 그녀는 15살때의 설립자 Josiane Andre가 메데어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것을 기억했습니다.
“저는 메데어를 약 20명 정도의 직원이 있는 작은 조직으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인턴십을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메데어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메데어가 세상에 열려있고 다문화적이며 복잡한 환경에서도 사람들을 돕는 조직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동료들은 항상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며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신앙을 포함한 메데어의 가치관을 일상에서 몸소 실천했어요.”
메데어 인턴십의 과정
그녀에게 인턴쉽 첫 몇 달은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제안서와 보고서 작성, 재단과의 관계 관리, 그리고 인도주의 분야에 대한 이해 교육 등 새로운 기술을 익혔습니다.
하지만 주로 사무실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조금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라라는 긴급한 현장에서 사람들과 더 가까이 일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인턴쉽이 끝나갈 무렵, 메데어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메데어의 1주일 인도주의 지원 과정인 ROC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계획에는 없었지만, 꼭 참여해야겠다는 강한 확신이 들었어요.”
❓ROC 과정이란?
"Medair's Relief & Recovery Orientation Course" 1주일 시뮬레이션 오리엔테이션 과정으로 메데어의 인도주의적 활동과 가치가 자신과 맞는지, 자신이 메데어에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에 도착하다
2024년, 메데어에서 스위스와 마다가스카르를 오가며 프로그램 자금 관리자로 일할 수 있는 연수생을 제안했습니다.
“9월에 마다가스카르로 처음 왔는데, 이제는 제 집처럼 편안합니다. 일이 힘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지원하는 사람들과 우리의 행동을 통해 그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볼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의미가 깊습니다.”
“저는 종종 이 섬에 온 저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품습니다. 스위스 여성으로서 인구의 80% 이상이 빈곤선 이하로 살아가는 나라에서 살아본 경험도, 식수, 식량,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 어려움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곳에 온 것이 큰 특권이라고 믿습니다. 그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한 일이죠.”
그녀는 행복해보이는 미소로 말했습니다.
“메데어를 통해서 제 작은 힘으로, 소중한 삶을 살아내는 여성, 남성, 그리고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특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비전에 함께한다는 것은 가장 어려운 곳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결코 잊히지 않았음을 선포하고, 모든 삶에는 희망이 있음을 알리는 일이 될 것입니다.”
지금도 현장에서 뛰고 있는 메데어 현장 직원들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이 전세계의 가장 어려운 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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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나혜원
[문의]: 메데어 코리아 korea@medai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