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은 지금도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도가 폐허가 되다
2년 전, 수단에서 군부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한 때 번영하던 수도, 카르툼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 1,130만 명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 식량과 물, 약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의료 시설에 대한 공격이 100건 이상 확인되었고 의료진과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카르툼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찾는 것은 만만치 않은 과제가 되었습니다.
의료 시설이 파괴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남은 몇 안 되는 병원에 가기 위해 위험한 지역을 지나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엄청난 수요로 병원 수용 능력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긴 대기 시간이 발생하고, 많은 경우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각한 의료 용품 및 인력 부족으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분쟁으로 공급망이 마비되어 필수 의약품과 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의료진이 치안 문제로 인해 실직하거나 근무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의료 시설은 인력 부족과 환자 유입에 대처할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메데어는 지금도 그곳에 있습니다
전쟁 중에도 메데어는
1. 보건 및 영양 서비스 제공, 필수 의약품 및 치료 식품 제공, 의료 서비스 질 모니터링, 그리고 보건 및 영양 직원 교육에 집중해 왔습니다.
2. 보건 및 영양 직원의 역량을 회복 및 강화하고, 가장 취약한 계층이 절실히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포탄 소리가 들려오는 현장에서도 메데어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손주들이 살아났어요” – 파티마의 이야기
60세 파티마는 폭격으로 집과 이웃을 모두 잃고 다섯 손주를 데리고 도시의 한 친구 집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일자리도, 돈도 없던 그녀는 아이들이 병들었을 때 메데어가 운영하는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약도 무료, 치료도 무료였어요. 우리뿐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됐죠.”
그녀는 오늘도 말합니다. “지금 이 아이들이 살아 있는 건 바로 당신 같은 후원자 덕분이에요.”
"손주들이 벌써 상태가 좋아지고 있어서 저희도 매우 기쁘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메데어가 저희를 도와주고 무료 치료와 약을 제공해 줄 거라고 믿고 왔습니다."
당신의 손길이 필요한 지금
카르툼에 남은 사람들은 불안정한 치안, 식량 부족, 의료 서비스 접근성 제한 등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피난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전히 위협 받고 있습니다.
카르툼과 수단의 회복으로 가는 길은 멀지만, 함께 노력한다면 진전은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후원금은 메데어가 보건 및 영양 서비스 제공, 지역 병원 지원, 그리고 분쟁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중요한 활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커피 한잔으로 영양실조를 치료하고 응급 약품을 처방하고 잊힌 곳에서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함께라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글. 나혜원
지금 바로 희망의 손길 더하기
[문의] : 메데어 코리아 medair@korea.org
수도가 폐허가 되다
2년 전, 수단에서 군부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한 때 번영하던 수도, 카르툼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 1,130만 명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 식량과 물, 약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의료 시설에 대한 공격이 100건 이상 확인되었고 의료진과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카르툼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찾는 것은 만만치 않은 과제가 되었습니다.
의료 시설이 파괴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남은 몇 안 되는 병원에 가기 위해 위험한 지역을 지나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엄청난 수요로 병원 수용 능력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긴 대기 시간이 발생하고, 많은 경우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각한 의료 용품 및 인력 부족으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분쟁으로 공급망이 마비되어 필수 의약품과 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의료진이 치안 문제로 인해 실직하거나 근무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의료 시설은 인력 부족과 환자 유입에 대처할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메데어는 지금도 그곳에 있습니다
전쟁 중에도 메데어는
1. 보건 및 영양 서비스 제공, 필수 의약품 및 치료 식품 제공, 의료 서비스 질 모니터링, 그리고 보건 및 영양 직원 교육에 집중해 왔습니다.
2. 보건 및 영양 직원의 역량을 회복 및 강화하고, 가장 취약한 계층이 절실히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포탄 소리가 들려오는 현장에서도 메데어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손주들이 살아났어요” – 파티마의 이야기
60세 파티마는 폭격으로 집과 이웃을 모두 잃고 다섯 손주를 데리고 도시의 한 친구 집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일자리도, 돈도 없던 그녀는 아이들이 병들었을 때 메데어가 운영하는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약도 무료, 치료도 무료였어요. 우리뿐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됐죠.”
그녀는 오늘도 말합니다. “지금 이 아이들이 살아 있는 건 바로 당신 같은 후원자 덕분이에요.”
"손주들이 벌써 상태가 좋아지고 있어서 저희도 매우 기쁘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메데어가 저희를 도와주고 무료 치료와 약을 제공해 줄 거라고 믿고 왔습니다."
당신의 손길이 필요한 지금
카르툼에 남은 사람들은 불안정한 치안, 식량 부족, 의료 서비스 접근성 제한 등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피난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전히 위협 받고 있습니다.
카르툼과 수단의 회복으로 가는 길은 멀지만, 함께 노력한다면 진전은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후원금은 메데어가 보건 및 영양 서비스 제공, 지역 병원 지원, 그리고 분쟁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중요한 활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커피 한잔으로 영양실조를 치료하고 응급 약품을 처방하고 잊힌 곳에서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함께라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글. 나혜원
지금 바로 희망의 손길 더하기
[문의] : 메데어 코리아 medair@korea.org